2013년6월22-23일 토요특전미사와 모든 주일미사를 통하여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Survey에 총 248명이 참가하여 주었으며 성별로는 남성 32.7%, 여성 53.6%, 성별 표기를 해주지 않으신 분이 13.7%로 절반이 넘는 자매님들의 참여가 두드러지게 보입니다.
Survey에 참여한 248명의 연령대는 51-60세, 41-50세, 61-70세, 31-40세 순이며 41-60세가 62.9%로 가장 많고 61세 이상이18.9%, 40세 이하가 10.1%입니다.
이는 성 마태오 공동체가 41-60세 연령대의 신자들로 주로 이루어져 타 한인 공동체보다 젊은 공동체임을 보여줍니다.
나이분포에서 보는 바와 같이 응답자 중 기혼이 87.9%에 이르며 미혼이거나 여러 가지 이유에서 현재 배우자가 없이 신앙생활을 하는 교우는 12.1%입니다. 미혼의 연령대는 20대 33%, 30대 25%, 40대 17% 그리고 50대 8%의 분포를 보여줍니다.
응답자의 직업군을 살펴보면 자영업이 25%로 가장 많고 전문직 23.8%, 회사원/공무원 12.9%순입니다. 21.4%에 달하는 전업주부는 남가주 우수학군인 라카나다와 라크리센타 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공동체의 특성을 잘 보여줍니다.
응답자 중 자영업과 전문직에 종사하는 교우가 48.8%나 되며 이는 약 5년 전 기적과 같이 이루어낸 성전 건립을 가능하게 만든 원동력이었습니다.
응답자 중 유아세례를 포함하여 청소년기에 영세를 받은 교우가 36.8%에 달하며 이는 많은 교우의 신앙의 뿌리가 성장기에 이미 시작되었음을 보여줍니다. 또한 성인이 되어 19-49세 사이에 영세를 받은 교우가 50%입니다. 예비자 과정을 거쳐 가톨릭을 알고 자신의 결정으로 신앙생활을 시작한 그룹이라 더 활발한 공동체 활동이 기대됩니다.
성별 |
응답자 |
% |
남 |
81 |
32.7 |
여 |
133 |
53.6 |
무응답 |
34 |
13.7 |
나이 |
응답자 |
% |
20세 이하 |
1 |
0.4 |
21-30세 |
4 |
1.6 |
31-40세 |
20 |
8.1 |
41-50세 |
71 |
28.6 |
51-60세 |
85 |
34.3 |
61-70세 |
35 |
14.1 |
71세 이상 |
12 |
4.8 |
무응답 |
20 |
8.1 |
결혼여부 |
응답자 |
% |
기혼 |
218 |
87.9 |
미혼 |
12 |
4.8 |
기타 |
18 |
7.3 |
직업별 |
응답자 |
% |
학생 |
2 |
0.8 |
전문직 |
59 |
23.8 |
자영업 |
62 |
25.0 |
회사원/ 공무원 |
32 |
12.9 |
전업주부 |
53 |
21.4 |
기타 |
40 |
16.1 |
영세나이 |
응답자 |
% |
유아세례 |
51 |
20.6 |
7-12세 |
19 |
7.7 |
13-18세 |
21 |
8.5 |
19-30세 |
60 |
24.2 |
31-49세 |
64 |
25.8 |
50세 이상 |
26 |
10.5 |
세례받지 않음 |
2 |
0.8 |
무응답 |
5 |
2.0 |
성 마태오 공동체가 이민 1세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교회임을 보여줍니다. 응답자의 66%에 달하는 교우가 이미 한국에서 영세를 받았으며 32%의 교우들이 고된 미국 이민생활을 통하여 주님을 만나 영세를 받았습니다. 2%의 교우는 이외 지역에서 영세를 받고 미국에 오셨습니다.
영세를 받게 된 동기는 가족의 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보입니다. 응답자의 40.8%가 가족의 권유로 영세를 받았고 23.7%가 유아 영세를 받고 신앙생활을 하고 있음을 봅니다. 성인이 되어 영세를 받으실 때 개인적인 관심, 친구의 권유 혹은 친지의 권유로 가톨릭에 입문하였음을 봅니다.
유아영세를 받지 않은 교우 중 가톨릭에 입문하기 전 종교는 무교가 응답자의 54.9%로 가장 많고 개신교, 불교 순입니다. 영세를 받은 동기를 분석해볼 때 선교는 종교를 가지고 있지 않은 친구나 친척에게 가톨릭에 입문할 것을 권하고, 타 종교 교인에게는 가톨릭만이 구원의 길임을 알려 개인적인 관심을 두게하는 것이 중요함을 보여줍니다.
응답자의 92.7%에 이르는 대부분 교우들이 배우자와 함께 가톨릭 신앙 안에서 생활하고 있음을 봅니다. 외짝교우는 7.3%에 불과하지만, 우리 모두 이분들이 가톨릭에 입문할 수 있도록 관심을 두어야 할 부분입니다.
응답자중 90.2%의 교우들이 주일미사에 매주 참석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사정상 월1-2회 정도 참석하지 못하는 분들도 약간 있음을 봅니다. 자주 불참하는 교우들에게는 각별한 관심을 두고 주일미사에 참석하고 신앙을 지킬 수 있도록 도와야 하겠습니다.
응답자중 64.2%의 교우들이 주일 오전 10시 45분 교중 미사에 주로 참석하고 있읍니다. 주일 오전 7시 45분 새벽 미사에 주로 참석하시는 분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음을 봅니다. 자녀와 함께 주일 오전 9시 30분 영어 미사에 참석하는 부모님들 또한 8.1% 정도 됩니다. 여러가지 사정으로 주일미사에 참석하지 못하고 주로 토요특전미사에 참석하시는 분들은 4.9% 정도입니다. 95.1%에 이르는 대부분의 교우가 주일 미사에 참석하십니다.
영세 지역 |
응답자 |
% |
한국 |
161 |
66.0 |
미국 |
78 |
32.0 |
이외 지역 |
5 |
2.0 |
영세 동기 |
응답자 |
% |
모태신앙 |
58 |
23.7 |
가족권유 |
100 |
40.8 |
친지권유 |
8 |
3.3 |
친구권유 |
17 |
6.9 |
개인적 관심 |
54 |
22.0 |
기타 |
8 |
3.3 |
영세전 신앙 |
응답자 |
% |
무교 |
101 |
54.9 |
개신교 |
48 |
26.1 |
불교 |
41 |
22.3 |
기타 |
4 |
2.2 |
배우자종교 |
응답자 |
% |
천주교 |
202 |
92.7 |
개신교 |
3 |
1.4 |
불교 |
3 |
1.4 |
무교 |
10 |
4.6 |
신 앙 생 활
주일미사 |
응답자 |
% |
매주 참석 |
221 |
90.2 |
월1회 불참 |
18 |
7.3 |
월2회 불참 |
1 |
0.4 |
자주불참 |
5 |
2.0 |
미사별 |
응답자 |
% |
토요 특전 |
12 |
4.9 |
주일 새벽 |
56 |
22.8 |
주일 영어 |
20 |
8.1 |
주일 교중 |
158 |
64.2 |
응답자중 주일미사에 매주 참석하지 못하는 분들의 가장 큰 이유는 41.7%로 직장 일정 때문으로 보입니다. 주일도 없이 때때로 일해야만 하는 이민생활이라 어쩔 수 없는 경우라 생각됩니다. 33.3%나 되는 기타이유 또한 부득이한 사정이겠지만 꼭 주일을 지키는 방안을 찾아 보길 권해 봅니다.
우리 공동체 매일 미사는 수/금요일 저녁 7시 30분, 목요일 아침 10시 반으로 주 3회있습니다. 응답자 중 51%가 매일 미사 참례를 안 하고 있다고 합니다. 주1회이상 참례하는 분들은 36.6% 정도 됩니다. 부정기적으로 가끔 참례하는 분들은 12.4%입니다. 우리의 신앙을 위하여 좀 더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입니다.
매일미사 참례를 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응답자의 49.7%가 “시간이 없어서”라고 답하였습니다. “성당이 멀어서”라고 답한 8.7%는 성당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에 거주하는 교우라고 생각됩니다. 26.2%에 달하는 기타 이유로는 “아이들 돌봄”, “게을러서” 등 입니다. 우리 모두 주일 미사뿐만 아니라 매일 미사 참례의 중요성을 좀 더 인식하여야겠습니다.
미국 성당 미사를 참례했던 이유를 묻는 질문에 “집과 가까워서” 와 “시간이 편해서”라고 답한 응답자가 33.9%와 30%로 가장 큰 이유로 나타났습니다. 주로 매일 미사와 일요일 저녁 미사에 참례하였던 분들의 대답인 것 같습니다. 21.1%에 달하는 기타의 이유로는 “여행 시”를 제일 많이 답하였습니다. 여행중에서 가능한 한 주일미사에 꼭 참여하려는 교우들의 신앙의 크기를 볼 수 있었습니다.
고백성사는 응답자의 60.6%가 판공성사 때만 본다고 답하였고 20.7%가 거의 고백성사를 보지 않는다고 합니다. 2-3개월에 1회 이상을 보시는 18.7%를 포함하면 응답자의 79.3%가 일 년에 2회 이상 고백성사를 하며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불참이유 |
응답자 |
% |
직장 |
10 |
41.7 |
집안일 |
2 |
8.3 |
아이들 |
3 |
12.5 |
여가활동 |
1 |
4.2 |
기타 |
8 |
33.3 |
매일미사 |
응답자 |
% |
주3회 이상 |
24 |
10.0 |
주2회 |
13 |
5.4 |
주1회 |
51 |
21.2 |
참례안함 |
123 |
51.0 |
가끔 |
30 |
12.4 |
불참석이유 |
응답자 |
% |
거리 문제 |
17 |
8.7 |
시간 문제 |
97 |
49.7 |
무관심 |
30 |
15.4 |
기타 |
51 |
26.2 |
미국성당 |
응답자 |
% |
집과 가까워 |
61 |
33.9 |
마음이 편해 |
3 |
1.7 |
자녀들때문 |
14 |
7.8 |
시간이 편해 |
54 |
30.0 |
언어때문 |
2 |
1.1 |
분위기 좋아 |
8 |
4.4 |
기타 |
38 |
21.1 |
고백성사 |
응답자 |
% |
거의 매주 |
1 |
0.4 |
1회/월 |
6 |
2.5 |
1회/2-3개월 |
38 |
15.8 |
판공성사때만 |
146 |
60.6 |
거의 안함 |
50 |
20.7 |
고백성사를 보지 않게 되는 가장 큰 이유는 응답자의 45.3%가 “쑥스러워서”라고 답하였습니다. 14.7%가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 8.9%가 죄를 별로 짓지 않아서 고백성사를 보지 않는다고 답하였습니다. 기타의 여러 가지 이유 중에 “시간이 맞지 않아서” 고백성사를 보지 못한다고 하신 분은 신부님과 약속을 하시면 고백성사를 보실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미사중 기도 지향을 어디에 두느냐는 질문에 해당하는 모든 답을 선택한 응답자 중 40%가 “가정의 평화와 건강”을 위하여, 22.3%가 “영성/신앙의 성숙”에 기도 지향을 두고 있습니다. 물질적 풍요보다는 자녀의 장래와 이웃 공동체를 위하여 기도 지향을 두는 교우들의 신앙 깊이를 가늠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물질보다는 가정, 건강, 신앙, 이웃 공동체를 위하여 미사를 드리는 성숙한 신앙 공동체로 성 마태오 공동체가 성장하고 있음을 봅니다.
평신도의 의무로 생각되는 모든 답을 선택한 응답자 중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기도/영성 생활 (24.2%), 미사 참례 (23.4%), 자선 및 봉사 활동 (18.2%), 복음전파 (15.4%)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활동 단체 참여나 신심 단체 활동은 10% 이하로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응답은 각종 신심/활동 단체 모임 활성화가 왜 더디게 이루어지는 지를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평신도의 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단체활동에도 적극적인 참여 바랍니다.
성서 읽기나 성서공부는 꾸준히 하고 있음을 봅니다. 신약과 구약을 모두 한 응답자는 35.5%, 둘 중 하나를 한 응답자는 17.8%로 총 53.3%가 성서를 가까이하고 있습니다. 이는 그동안 성서 모임에서 꾸준히 하고 있는 성서 읽기와 성서공부를 통해 이룬 결과라 생각됩니다. 성서읽기는 수시로 참여할 수 있으니 관심이 있는 교우들은 망설이지 마시고 다음 주부터 참여하시면 어떨까요?
영적독서나 묵상을 얼마나 자주 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 중 33.1%가 매일 한다고 답하였습니다. 주위의 여러분들이 오늘의 말씀을 읽고 묵상 후 하루를 시작한다고 하시던데 아마도 이분들인듯싶습니다. 2-3개월에 한번보다는 못하지만, 시간이 되는대로 영적 독서나 묵상을 하시는 분들이 기타에 답해 주었습니다. 이분들을 포함하여 44.5%가 나름대로 영적 독서나 묵상 생활을 하고 있음을 봅니다.
고백성사 이유 |
응답자 |
% |
별로 죄없음 |
17 |
8.9 |
쑥스러워 |
86 |
45.3 |
필요성 못느낌 |
28 |
14.7 |
귀찮아서 |
5 |
2.6 |
기타 |
54 |
28.4 |
기도 지향 |
응답자 |
% |
가정과 건강 |
199 |
40.0 |
자녀의 장래 |
94 |
18.9 |
물질적 풍요 |
24 |
4.8 |
이웃 공동체 |
55 |
11.0 |
영성/신앙 성숙 |
111 |
22.3 |
기타 |
15 |
3.0 |
평신도 의무 |
응답자 |
% |
복음전파 |
109 |
15.4 |
자선활동/봉사 |
129 |
18.2 |
신심단체활동 |
60 |
8.5 |
미사참례 |
166 |
23.4 |
활동단체참여 |
71 |
10.0 |
기도/영성생활 |
172 |
24.2 |
기타 |
3 |
0.4 |
성서공부 |
응답자 |
% |
신구약 모두 |
86 |
35.5 |
신약 or 구약 |
43 |
17.8 |
대충 내용을 앎 |
54 |
22.3 |
전혀 안했음 |
44 |
18.2 |
기타 |
15 |
6.2 |
영적생활 |
응답자 |
% |
매일 |
80 |
33.1 |
매주 |
35 |
14.5 |
매달 |
11 |
4.5 |
1회/2-3개월 |
35 |
14.5 |
거의 안함 |
70 |
28.9 |
기타 |
11 |
4.5 |
묵주기도나 화살기도를 얼마나 하고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52.9%가 자주 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레지오 마리애 뿌레시디움 주 회합을 통해 묵주기도와 가까워졌다는 많은 교우를 만나곤 합니다.
기도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단체로는 9개의 뿌레시디움을 가진 레지오 마리애, 4개의 셀 기도 모임과 성령기도회가 있습니다. 모임시간은 주보를 참조하기 바랍니다.
응답자 중 가장 많이 참여한 신심 교육이나 피정은 성령 세미나 (22.6%), 사순피정(18.4%), 대림피정 (18.3%), ME (11.6%)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26회에 걸친 남가주 성령쇄신 대회와 본당에서 실시하는 성령 안의 새 생활 세미나에 참석 하였던 분들이 가장 많은 것 같습니다. 부활절 전에 시행되는 사순 피정과 성탄 전에 시행되는 대림 피정에 거의 비슷하게 참석한 것이 흥미롭습니다. 아버지학교를 다녀온 26명은 개신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아버지 학교와 지난 3월 시행된 제1회 가톨릭 아버지 학교를 졸업한 분들입니다. 오는 10월에 제2회 가톨릭 아버지 학교가 있습니다. 좋은 아버지 되고자 하시는 성 마태오의 많은 아버지를 참여할 것을 기대해 봅니다.
신심 교육이나 피정에 참석하지 못한 이유로는 “시간이 없어서”가 응답자의 60.5%를 차지합니다. 저녁 늦은 시각까지 일하고 주말에도 일해야 하는 교우들의 어려움이 엿보이는 부분입니다. 모든 신심 교육이나 피정에 관한 일정은 주보에 공지되고 자세한 사항은 담당자에게 전화로 문의하시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평신도 단체 활동은 얼마나 하고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62%가 최소한 한 곳 이상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세 군데 이상을 참여하는 분들은 13.2%입니다. 각종 신심 교육을 다녀오신 많은 분에 비해 단체활동의 참여도는 상대적으로 조금 적은 것 같습니다. 단체장들은 회원들이 좀 더 관심을 두게하는 방안을 마련해야겠습니다.
본당 도서관설치에 대한 의견을 복수 선택으로 물어본 결과 응답자의 84.7%가 관심을 표현하여 주었습니다. 의견별로는 반드시 설치하여야 한다 (24.7%),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가하겠다 (25.5%), 도서만 기부하겠다 (29%)입니다. 도서관을 설치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도서구매와 적극적인 운영참여임을 고려할 때 매우 긍정적인 반응이라 보입니다.
기도생활 |
응답자 |
% |
자주 |
126 |
52.9 |
특별한 경우 |
57 |
23.9 |
화살기도만 |
17 |
7.1 |
거의 안함 |
35 |
14.7 |
기타 |
3 |
1.3 |
공 동 체 생 활
신심교육피정 |
응답자 |
% |
꾸르실료 |
66 |
11.9 |
성령 세미나 |
125 |
22.6 |
ME |
64 |
11.6 |
아버지 학교 |
26 |
4.7 |
대림피정 |
101 |
18.3 |
사순피정 |
102 |
18.4 |
참가한적 없음 |
58 |
10.5 |
기타 |
11 |
2.0 |
못참석 이유 |
응답자 |
% |
시간이 없어 |
101 |
60.5 |
정보가 없어 |
11 |
6.6 |
필요성을 못느껴 |
22 |
13.2 |
참여비용 부담 |
3 |
1.8 |
기타 |
30 |
18.0 |
단체활동 |
응답자 |
% |
세군데 이상 |
32 |
13.2 |
두군데 |
42 |
17.4 |
한곳 |
76 |
31.4 |
형식적인 참여 |
10 |
4.1 |
참여 안함 |
82 |
33.9 |
도서관 설치 |
응답자 |
% |
반드시 설치 |
63 |
24.7 |
운영에 참가 |
65 |
25.5 |
도서 기부만 |
74 |
29.0 |
관심없음 |
39 |
15.3 |
기타 |
14 |
5.5 |
신앙 걸림돌 |
응답자 |
% |
시간부족 |
83 |
37.6 |
종교적인 갈등 |
5 |
2.3 |
경제적인 여건 |
24 |
10.9 |
다른 사회활동 |
41 |
18.6 |
성직자와 갈등 |
3 |
1.4 |
교우와 갈등 |
27 |
12.2 |
기타 |
38 |
17.2 |
본인의 신앙생활에 가장 큰 걸림돌이 무엇인지 복수 선택으로 물어본 결과 “시간 부족”이 응답자의 37.6%로 가장 큰 걸림돌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시간이 없어 신심 교육과 피정에 참석지 못한다는 결과와 일치하는 것입니다. 다른 사회활동 (18.6%), 교우와의 갈등 (12.2%), 경제적인 여건 (10.9%) 순으로 신앙생활에 걸림돌이 되고 있음을 봅니다.
신앙으로 인해 주변 사람과 갈등을 겪은 적이 있는 대상을 복수 선택으로 물어본 결과 교우(33.1%), 배우자 (18.8%), 자녀 (13.1%), 친구 또는 친지 (12.5%)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우가 1순위의 갈등대상인 것은 소공동체 모임, 각종 단체활동을 통해 신앙생활을 하는 한국 가톨릭 문화에서 오는 특성때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만 우리 모두 다시 한 번 생각해야 할 부분입니다. 배우자나 자녀와의 갈등을 겪으시는 분들께는 ME나 아버지 학교를 추천하여 드립니다.
이러한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으로는 “열심히 기도한다”가 응답자 중 50%로 가장 많고 그다음이 “대화로 해소하려고 한다” (20.7%)입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고 답하신 분들은 갈등이 해소될때까지 인내로 기다리거나 갈등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분들인 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 어떠한 방법이든지 갈등을 해소하고 사랑을 실천해 보도록 노력하는 것이 어떨는지요?
가족간 신앙/성서에 대한 대화를 얼마나 자주 하는지를 물어본 결과 응답자 중 57.2%가 “가끔”, 15.6%가 “전혀 안 한다”라고 답하였습니다. 성가정을 이루고자 기도하지만 정작 이를 위한 대화에는 소홀한 우리의 모습을 봅니다. 자주그리고 매일 대화를 하시는 24.7%의 교우들의 모습이 우리 공동체에 전염되길 기대해 봅니다.
하루중 기도나 신앙생활 정도를 복수 선택으로 물어본 결과 “두어 차례 짧게 기도” (39%) 하거나 “아침저녁 기도” (31%)를 주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도를 하시지 않으시는 분 (9.3%)들도 우리의 짧은 기도에도 응답하시는 주님을 체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갈등 대상 |
응답자 |
% |
배우자 |
30 |
18.8 |
부모 |
9 |
5.6 |
자녀 |
21 |
13.1 |
친구 or 친지 |
20 |
12.5 |
교우 |
53 |
33.1 |
성직자 |
10 |
6.3 |
기타 |
17 |
10.6 |
갈등해소방법 |
응답자 |
% |
성직자와 상담 |
11 |
6.7 |
기도 |
82 |
50.0 |
대화 |
34 |
20.7 |
아무것도 안함 |
25 |
15.2 |
기타 |
12 |
7.3 |
가 정 생 활
신앙/성서 대화 |
응답자 |
% |
매일 |
7 |
2.9 |
자주 |
53 |
21.8 |
가끔 |
139 |
57.2 |
전혀안함 |
38 |
15.6 |
기타 |
6 |
2.5 |
기도/신앙생활 |
응답자 |
% |
두어차례 짧게 |
113 |
39.0 |
아침 저녁기도 |
90 |
31.0 |
성서 묵상 |
42 |
14.5 |
전혀 안함 |
27 |
9.3 |
기타 |
18 |
6.2 |
당면 문제 |
응답자 |
% |
경제적인 문제 |
59 |
19.5 |
배우자와 갈등 |
31 |
10.3 |
부모 자녀 갈등 |
25 |
8.3 |
자녀교육문제 |
56 |
18.5 |
자녀의 신앙 |
42 |
13.9 |
자녀의 결혼 |
20 |
6.6 |
주거문제 |
11 |
3.6 |
체류신분 |
8 |
2.6 |
이민생활 외로움 |
21 |
7.0 |
기타 |
29 |
9.6 |
본인이 생각하는 가정 내의 가장 큰 문제를 복수 선택으로 물어본 결과 경제적인 문제 (19.5%), 자녀 교육문제 (18.5%), 자녀의 신앙 (13.9%), 배우자와의 갈등 (10.3%)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몇 년동안 지속해온 불경기에서 벗어나 경기회복이 되고 있다고는 하나 체감경기는 아직도 우리를 힘들게 하고 있음을 봅니다. 자녀의 교육/신앙문제를 고심하는 좋은 부모의 모습과 함께 부부 갈등을 겪는 모습이 안타깝게 다가옵니다.
청소년 관련 질문은 자녀를 주일학교에 자녀를 등록한 87명, 등록지 않은 12명의 학부모님이 응답하여 주었습니다.
22명의 자녀를 주일학교에 등록하지 않은 12명의 학부모님의 이유는 다른 주일학교에 다녀서 (25%), 시간이 맞지 않아서 (16.7%), 흥미가 없어서 (8.3%) 순이고 기타의 이유로는 “자녀가 가기 싫어해서” 등이 있었습니다.
153명의 자녀를 주일학교에 등록한 87명의 학부모는 14.9%가 대단히 만족, 44.8%가 만족스러워한다고 답하였습니다. “그저 그렇다.”라고 답하신 학부모님들도 32.2%나 됩니다. 주일학교는 학부모님들이 주신 개선방안을 참고하여 발전 방안을 마련해야겠습니다.
자녀의 신앙생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 한 개를 기대한 질문에 여러 개를 선택하여 주신 응답자가 많아 통계가 정확하지는 않으나 가장 많은 답은 “부모, 형제”이었습니다. 부모님들이 자녀들의 신앙 멘토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계신 것 같습니다. 우리 자녀들이 일상생활을 통하여 부모인 우리를 닮아가고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면 우리의 신앙생활에도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자녀들의 올바른 신앙생활을 위해 하고 계신 노력에 관한 질문을 복수선택으로 물어본 결과 미사 참석을 유도한다 (41.9%), 주일학교 혹은 복사활동 권유 (25.6%), 함께 기도 (21.3%)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영어미사가 자녀들한테는 조금 이른 9시 반임에도 불구하고 꼭 미사에 참석할 수 있도록 서두르시는 부모님들의 바쁜 모습이 보입니다.
청 소 년 관 련
미등록 이유 |
응답자 |
% |
흥미가 없어 |
1 |
8.3 |
시간이 안맞아 |
2 |
16.7 |
다른 주일학교 |
3 |
25.0 |
기타 |
6 |
50.0 |
만족도 |
응답자 |
% |
대단히 만족 |
13 |
14.9 |
만족 |
39 |
44.8 |
그저 그렇다 |
28 |
32.2 |
무응답 |
7 |
8.0 |
영향 요소 |
응답자 |
% |
부모 형제 |
61 |
61.6 |
성직자 |
3 |
3.0 |
친구 |
15 |
15.2 |
주일학교 |
9 |
9.1 |
성서 종교서적 |
2 |
2.0 |
대부모 |
1 |
1.0 |
무응답 |
8 |
8.1 |
노력 유형 |
응답자 |
% |
함께 기도 |
34 |
21.3 |
성서 읽어줌 |
11 |
6.9 |
미사참석 유도 |
67 |
41.9 |
주일학교 복사활동 권유 |
41 |
25.6 |
기타 |
5 |
3.1 |
무응답 |
2 |
1.3 |
청년 관련 질문은 함께 거주하는 대학생 이상의 자녀가 있다고 답하신 72명의 부모님이 응답하여 주었습니다. 부모님 중 한 분만 답하여 달라고 하였는데 응답하여 주신 부모님의대학생 이상의 자녀가 총 115명이나 되는 것을 보면 두 분모두 응답하여 주신 분도 계신듯 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함께 거주하는 대학생 이상 자녀들이 어느 성당을 다니느냐는 질문에 자녀들의 47%가 성 마태오, 12.2%가 미국 성당, 5.2%가 성삼성당을 다니고 있고 27%가 냉담중인것로 나타났습니다. 청소년기를 성삼에서 보낸 자녀들이라 우리 공동체가 성삼에서 분리될 때 친구들 때문에 많은 수가 성삼에 남아 있었는데 그 수가 많이 줄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자녀가 본당 주일 미사에 참례하지 않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청년 프로그램이 없어서” (18.1%), “친구가 없어서” (8.3%)에 가장 많이 답하였습니다. 응답하시지 않은 부모님이 41.7%나 됨을 볼 때 특히 청년 자녀들과 신앙에 대한 대화가 많이 없음을 봅니다. 청년기를 지내고 있는 자녀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유도 하는 것임을 생각할 때 본당 차원에서 청년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청년 자녀들의 신앙생활을 위해 필요한 것을 복수 선택으로 물어본 결과 청년모임 (39.2%), 청년부 영어 미사 (21%), 영어 성경공부 (18.6%)순이었습니다. 청년들이 우선 모여야 무엇이든 시작할 수 있음을 고려할 때 청년모임과 영어 성서 그룹을 만들어 청년들을 모이게 하고, 그들이 주축이 되어 청년 미사를 만들어 간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청년들이 별로 없었던 LA지역의 한 한인 공동체에서 이런 방법으로 청년모임이 활성화되어 토요특전미사를 청년 미사로 바꾸게 되었다는 성공사례를 얼마 전 들었습니다.
본당의 야외미사, 가족 캠프, 바자회, 성탄 전야행사 등에 참석 여부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 중 적극 참석 (48.4%), 가끔 참석 (26.6%) 하신다고 답하여 75% 정도가 각종 행사에 참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청 년 관 련
미사참례 성당 |
자녀수 |
% |
성 마태오 |
54 |
47.0 |
성삼 |
6 |
5.2 |
미국 성당 |
14 |
12.2 |
냉담중 |
31 |
27.0 |
기타 |
10 |
8.7 |
본당 불참이유 |
응답자 |
% |
청년 프로그램 |
13 |
18.1 |
부모와 다른 성당 선호 |
3 |
4.2 |
본당 영어미사때문 |
2 |
2.8 |
친구가 없어서 |
6 |
8.3 |
기타 |
18 |
25.0 |
무응답 |
30 |
41.7 |
청년 프로그램 |
응답자 |
% |
영어 성경공부 |
19 |
18.6 |
한국어 성경공부 |
3 |
2.9 |
청년 모임 |
40 |
39.2 |
청년부 영어미사 |
21 |
20.6 |
기타 |
3 |
2.9 |
무응답 |
16 |
15.7 |
사 목 관 련
각종행사참석 |
응답자 |
% |
적극 참석 |
120 |
48.4 |
가끔 참석 |
66 |
26.6 |
거의 참석안함 |
35 |
14.1 |
기타 |
1 |
0.4 |
무응답 |
26 |
10.5 |
본당 행사에 참석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를 묻는 질문에 적극적으로 참석한다고 답하신 120명을 제외한 나머지 128명의 이유를 살펴보면 시간이 없어서 (41.4%), 소속감이 부족해서 (28.9%)를 가장 큰 이유로 들고 있습니다. “소속감이 부족해서”라는 이유는 많은 행사가 구역 중심으로 이루어 지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본인이 느끼는 본당 분위기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들은 좋은 편이다 (48.4%), 아주 좋다 (19.8%), 보통이다 (19%) 순이라고 답해 주었습니다. 응답자의 68.2%가 본당의 분위기를 긍정적으로 평가하여 주었습니다. 만족도가 높은 편이지만 좀 더 많은 교우가 본당 분위기가 좋다고 느낄 수 있도록 모든 봉사자가 좀 더 신경을 써야 할 부분입니다.
본인이 느끼는 본당에 대한 소속감이나 친밀감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 중 36.7%만이 “강하다”고 답하였습니다. 조금 느낀다 (38.3%), 별로 못 느낀다 (8.5%)라고 답하신 분들은 아마도 성 마태오 식구가 되신지 그리 오래되지 않으신 분들 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분들이 좀 더 강한 소속감이나 친밀감을 갖도록 각별히 신경 써야 하겠습니다.
구역모임에 얼마나 자주 참석하시는지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 중 54.8%가 매달 참석한다고 답하였습니다. 구역모임에 일 년에 한 번이상 참석하시는 분들이 64.8% 정도 됩니다. 구역모임에 매달 참석하시는 분들 중 76.6%가 본당에 대한 소속감이나 친밀감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역모임을 참석하시어 말씀 나누기를 하다 보면 교우들과 친교도 나누게 되고 공동체 소식을 접하게 되어 본당에 대한 소속감이나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듯합니다.
구역모임에 매달 참석하시는 136명을 제외하고 나머지 112명이 참석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시간이 맞지 않아서” (52.7%)입니다. 매달 셋째 주 주말에 갖는 구역 모임에 여러 가지 이유로 참석하지 못하는 분들이 가능한 한 많이 참석하실 수 있도록 구역장들이 더욱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으면 합니다.
불참석 이유 |
응답자 |
% |
잘 몰라서 |
4 |
3.1 |
주변 권유 없어 |
6 |
4.7 |
시간이 없어 |
53 |
41.4 |
소속감 부족 |
37 |
28.9 |
기타 |
15 |
11.7 |
무응답 |
13 |
10.2 |
분위기 만족도 |
응답자 |
% |
아주 좋다 |
49 |
19.8 |
좋은 편이다 |
120 |
48.4 |
보통이다 |
47 |
19.0 |
나쁜편이다 |
2 |
0.8 |
기타 |
1 |
0.4 |
무응답 |
29 |
11.7 |
소속감/친밀도 |
응답자 |
% |
강하다 |
91 |
36.7 |
조금 느낀다 |
95 |
38.3 |
별로 못느낀다 |
21 |
8.5 |
없다 |
6 |
2.4 |
기타 |
2 |
0.8 |
무응답 |
33 |
13.3 |
구역모임참석 |
응답자 |
% |
매달 |
136 |
54.8 |
3개월에 한번 |
15 |
6.0 |
6개월에 한번 |
3 |
1.2 |
1년에 한번 |
7 |
2.8 |
참석 안함 |
52 |
21.0 |
기타 |
5 |
2.0 |
무응답 |
30 |
12.1 |
불참석 이유 |
응답자 |
% |
시간이 맞지않아 |
59 |
52.7 |
부담스러워 |
11 |
9.8 |
필요을 못느껴 |
7 |
6.3 |
교우관계 |
5 |
4.5 |
기타 |
17 |
15.2 |
무응답 |
13 |
11.6 |